테니스 부상 / / 2023. 12. 28. 08:54

조심해야 하는 테니스 부상 5가지 : 예방 및 치료

테니스는 활동량이 많은 운동이므로 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경험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테니스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테니스 엘보, 준비 운동이 충분하지 않은 사람들은 테니스 레그로 고생한다. 이 글에서는 테니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조심해야 하는 부상의 종류와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부상-당한-선수
부상-당한-선수

 

목차

     

     

    테니스 부상 5가지

    테니스는 움직임이 많은 운동이므로 부상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따라서 테니스를 치기 전에는 충분한 준비 운동이 필요하고 항상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 아래는 테니스를 치는 사람들이 자주 겪는 부상의 종류를 정리한다.

    • 테니스 엘보
    • 어깨 근육 파열
    • 발목 염좌
    • 손목 통증
    • 무릎 부상

     

    1. 테니스 엘보

    테니스를 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겪는 부상이 테니스 엘보이다. 테니스 엘보의 정식 명칭은 외측 상완골 외상과염이다. 테니스 엘보는 팔꿈치의 외측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팔꿈치의 외측 뼈 근처에서 염증이 발생하여 고통이 생기는 질환이다. 이러한 통증은 골프를 치는 사람들에게도 생길 수 있어 골프 엘보라는 말도 사용한다.

     

    테니스-엘보
    테니스-엘보

     

    1-1. 예방 및 치료법

    증상이 매우 심하지 않다면 보존적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먼저, 증상의 원인이 되는 팔의 움직임을 줄여야 한다. 휴식은 테니스 엘보 증상을 완화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다. 충분한 휴식 이후에는 테니스 엘보용 밴드를 착용하거나 증상이 심하다면 정형외과에서 팔꿈치의 바깥쪽에 스테로이드의 주사를 맞는 등의 치료를 받을 수 있다.

     

     

    2. 어깨 근육 파열

    어깨 근육은 4개의 근육과 힘줄로 구성된다. 근육 파열은 지속적인 부하로 발생할 수 있지만 강한 부하를 급작스럽게 받았을 때도 손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증상으로는 어깨 통증, 팔을 들어 올리기 어려움, 어깨를 움직이면 소리가 나는 증상이 일반적이다.

    • 어깨 통증
    • 팔을 들어 올리기 어려움
    • 어깨를 움직이면 소리

     

    테니스-어깨-부상
    테니스-어깨-부상

     

    2-1. 예방 및 치료법

    우선적 1 ~ 2주 동안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깨의 상태가 70% 이상 회복될 때까지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운동 요법 주사 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주사 요법은 야간에 발생하는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고 운동 요법은 남아있는 어깨 근육을 회복하고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운동 요법이라는 것은 보통 고무 밴드를 사용하여 양팔로 당기는 훈련을 말한다.

     

    3. 발목 염좌

    발목 염좌는 테니스뿐만 아니라 많은 운동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부상이다. 테니스는 빠른 방향 전환과 전력 질주 등 발목에 상당한 부담이 따르는 운동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운동하면 발목 염좌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점프 후 착지 할 때 다리를 발목이 꺾여 인대가 늘어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테니스-발목-부상
    테니스-발목-부상

     

    3-1. 예방 및 치료법

    발목 염좌는 깁스와 운동 요법으로 회복할 수 있다. 깁스는 발목을 고정시키는 방법으로 염좌가 생긴 부위를 최대한 움직이지 않게 만든다. 발목 염좌는 적절한 치료를 빨리 받지 않는다면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해질 수 있으니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4. 손목 통증

    테니스를 칠 때 손목 통증은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부상으로 특히 발리를 할 때 상대의 샷이 라켓을 이상한 각도로 쳐버리면 팔목이 꺾이게 되어 손목 통증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손목의 힘줄과 힘줄 주위의 염증으로 인해 부어오르면 약간의 움직임으로도 통증이 발생한다.

     

    테니스-손목-부상
    테니스-손목-부상

     

    4-1. 예방 및 치료법

    손목 통증이 발생하면 테이핑 치료와 함께 붓기와 통증을 줄여주는 약을 병원에서 처방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아 자가 치료를 할 때는 아픈 손목을 움직이지 않고 휴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무릎 부상

    테니스는 무릎 부상이 자주 발생하는 스포츠로 프로 선수들 중에도 무릎 부상으로 고생하다가 은퇴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부상이 발생하는 반월판은 무릎 관절의 대퇴골과 경골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부위로 이 반월판이 손상되면 걷는 것조차 매우 어렵다.

     

    테니스-무릎-부상
    테니스-무릎-부상

     

    5-1. 예방 및 치료법

    무릎 부상은 걷거나 서는 동작이 어려워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정형외과에 가서 MRI 검사를 받아야 한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휠체어 생활이 필요할 수도 있다. 항염증제를 복용하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손상된 부분을 잘라내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따라서 테니스를 치기 전에는 반드시 무릎 주위의 스트레칭과 체중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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