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경기를 보다 보면 탄성이 나올만한 멋진 샷들을 볼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웬만해서는 마스터하기 힘든 최고 난이도 샷들에 대해 정리한다.
목차
테니스 4가지 멋진 샷
트위너
트위너는 테니스 경기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화려한 기술이다. 이 기술을 제대로 구사하기 위해서는 순간적인 판단력과 정확한 샷 타이밍이 필요하다. 최고 수준의 선수들 경기에서도 간혹 트위너를 볼 수 있는데 이 기술은 경기를 지켜보는 관중들을 열광시킨다. 아래의 영상은 경기에서 나온 트위너 기술이다.
백핸드 오버헤드 드롭샷
배드민턴에서나 볼 수 있는 기술인데, 테니스 경기에서도 등장한 적이 있다. US 오픈 결승전 앤디 머레이와 케빈 안데르손 경기에서 이름도 어려운 백핸드 오버헤드 드롭샷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해당 영상 이외에 등장하는 영상을 찾을 수 없을 만큼 대단한 기술이다. 백핸드 오버헤드 드롭샷으로 상대의 예상을 깨는 리턴으로 득점하는 모습은 보고 있는 관중들을 열광시킨다.
부쿠레슈티 백파이어
부쿠레슈티 백파이어는 트릭샷으로 많이 소개된 샷이다. 루마니아의 일리에 나스타세 선수에 의해 처음 소개된 이 샷은 예상하지 못한 리턴으로 관중들의 환호를 받는다.
백핸드 스매시
백핸드 스매시는 2010년 호주 오픈 준결승에서 로저 페더러의 경기를 보면 제대로 볼 수 있다. 테니스 라켓은 다른 라켓 스포츠와 비교하여 무게가 나감에도 불구하고 예술적인 백핸드 스매시를 보여주었다. 프로 선수들의 경기에서도 거의 볼 수 없는 어려운 기술이다.
백핸드 드라이브 발리
한 손으로 백핸드 드라이브 발리를 하는 것은 엄청난 파워와 테크닉이 필요하다. 역시 이 기술도 로저 페더러의 경기를 보면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로저 페더러는 정말 환상적인 선수이다. 은퇴를 해서 너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