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코트는 여러 라인이 있고 각각 다른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글에서는 코트에서 가장 중요한 라인 중 하나인 테니스 베이스라인에 대해 알아본다.
목차
베이스 라인의 정의
테니스에서 베이스 라인은 코트의 뒤쪽 경계를 형성한다. 복식 테니스 코트의 베이스라인은 36피트(10.9728m)이다. 이 베이스 라인은 각각 길이가 78피트(23.7744m)인 사이드라인과 만나서 직사각형 모양의 코트를 만든다.
단식경기에서는 앨리 존이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사이드라인의 폭이 더 좁아서 27피트(8.2296m)의 베이스라인을 만든다. 테니스 코트의 모든 라인은 적어도 2인치(5.08cm)의 두께를 가져야 하며 베이스라인은 최대 4인치(10.16cm) 두께까지 가능하다. 베이스 라인 뒤쪽은 선수가 이동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있어야 하는데 권장 거리는 적어도 21피트(6.4008m)이다.
베이스 라인 사용 방법
베이스라인은 테니스 코트에서 가장 중요한 라인 중 하나다. 이러한 라인들은 테니스 경기를 진행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단, 베이스 라인은 서브를 시작하는 위치다. 공이 베이스라인을 넘어가면 아웃으로 카운트된다.
테니스에서 상대방의 베이스라인에 가까운 곳으로 공을 떨어뜨리면 상대방이 성공적인 리턴을 위해 뒤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리턴이 어렵게 만든다. 테니스 경기 중에는 베이스라인을 밟아도 괜찮지만 이것은 서브를 할 때는 적용되지 않는다. 서브는 반드시 베이스라인 뒤에서 해야 하고 만약 서버다 베이스 라인을 밟게 된다면 풋폴트로 처리된다.
베이스 라인 사이의 간격은?
테니스 코트의 양쪽 베이스 라인의 간격은 78피트(23.77m)이다. 이 거리는 코트의 전체 길이이고 베이스라인은 코트의 양 끝에 위치한다.
테니스 풋폴트 규정
테니스 경기에서 서브를 할 때 베이스 라인을 밟거나 안쪽에 발이 위치하면 풋폴트 판정을 받는다. 프로 선수 경기에서는 라인 저지가 있기 때문에 풋폴트에 대해 엄격하게 관리하지만 아마추어 간의 셀프 저지 경기에서는 풋폴트 규정을 어기는 경우가 많다. 서브를 하기 전에 다시 한번 본인 발의 위치를 확인하고 서브를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