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는 자주 묻지만 제대로 알려주지는 않는 테니스 규칙에 대한 정리 한다.
목차
자주 묻는 테니스 룰 정리 #2
경기 중 라켓을 떨어뜨리면 어떻게 되는가?
경기 중 라켓을 떨어뜨리면 상대방에 의해 레트가 선언될 수 있다. 레트가 선언되면 포인트를 다시 플레이해야 한다. 만약 떨어진 라켓에 공이 맞는다면 포인트로 인정된다.
레트(Let)
테니스에서 예기치 않은 일 때문에 원만한 플레이에 방해가 된다고 신판이 판단하면 선언된다. 서브 상황에서 레트가 선언되면 서브만 다시 하게 되고 그 외 의 상황에서는 해당 포인트를 다시 플레이하게 된다.
네트 포스트에 공이 맞았다면 어떻게 되는가?
대부분의 코트에서 더블 사이드라인 바깥쪽에 네트 포스트가 있다. 단식에서는 네트 포스트가 사이드 라인 바깥쪽에 있기 때문에 네트 포스트를 맞고 코트 안으로 공이 들어왔다고 하더라도 인정되지 않는다.
하지만 복식에서는 공이 들어오면 인정된다.
경기에서 새 공은 언제 허용되는가?
프로 토너먼트 테니스 경기에서는 3번째 세트 이후에 새 공으로 교체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라면 처음에는 7게임 후에 새 공이 주어지고 그다음부터는 9경기마다 새 공이 주어진다.
처음에 7게임 후에 새 공이 주어지는 이유는 워밍업 중에 공이 사용되기 때문이다.
공을 치기 전에 바운드가 필요한가?
공을 치기 전 바운드가 되어야 칠 수 있는 상황은 상대방의 서브를 리턴할 때뿐이다. 리턴 후부터는 바운드되지 않은 공을 치는 것에 문제가 없다.
주머니에서 공이 떨어지면 어떻게 되는가?
경기 중 공이 선수의 주머니에서 떨어진다면 상대방은 의도하지 않은 방해로 레트를 선언할 수 있다. 이때는 다시 포인트를 플레이할 수 있다. 하지만 레트는 상대방에 의해 선언되는 것으로 상대가 레트를 선언하지 않으면 그대로 경기가 진행된다.
떨어진 공을 상대가 맞춘다면 득점으로 인정된다.
공이 점수판을 맞으면 어떻게 되는가?
경기에서 점수판은 영구 고정 장치로 간주된다. 따라서 공이 점수판을 맞으면 튀어서 코트 안으로 들어가더라도 포인트를 잃게 된다.
네트 위에 있는 점수판은 단식 사이드라인 밖에 있어야 하고 복식에서는 네트 위에 점수판이 있어서는 안 된다.
자주 묻는 테니스 룰 정리 : 테니스 규칙 정리 1편
이 글에서는 궁금하지만 알려주지 않는 테니스 규칙에 대해 정리한다. 목차 자주 묻는 테니스 룰 정리 #1 경기 중 코칭이 허용되는가? 프로 테니스 경기에서는 경기 중 코칭이 허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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