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초보자에게 복식경기를 경험하는 것은 테니스에 대한 흥미를 높여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테니스 복식경기는 코트의 양쪽에 2명의 선수로 구성된 2팀이 참가한다. 복식경기는 단식과 비교할 때 혼자서 커버해야 할 코드의 범위가 적기 때문에 몸에 부담이 덜하다. 테니스 복식경기에서 이기기 위해서 가장 좋은 전술을 기민하고 활동적인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것이다. 또한 팀워크가 매우 중요한 운동이다.
목차
복식 테니스 경기 서브 규칙
복식경기는 첫 번째 서브로 경기를 시작한다. 서브의 순서는 팀으로 번갈아가면서 주어지는데, 간단히 예를 들어 설명한다.
먼저 1번 팀과 2번 팀이 있고 1번 팀에는 A, B 선수 2번 팀에는 C, D 선수가 있다고 가정한다. 이때 서브의 순서는 A → C → B → D → A … 로 진행될 수 있다. 2번 팀이 먼저 서브한다면 D → B → C → A로 진행될 수 있다.
이 서브 순서는 어느 팀이 서브를 시작하든 상관없이 세트가 끝날 때까지 계속된다.
복식 테니스 서브 리턴 선수 위치
위의 내용과 동일하게 선수 A, B, C, D와 함께 복식경기를 한다고 가정한다.
먼저 1팀이 서브를 리턴할 때 A와 B 중에 누가 서브 리턴을 할지 결정한다. 선수 A가 서브를 받는다고 결정되었으면 먼저 서브를 받을 A는 코트의 오른쪽에 서면 되고 서브를 받지 않는 B는 코트의 왼쪽에 서면 된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A와 B는 교대로 서브를 받게 되고 교대로 코트의 위치를 변경한다.
서브를 받는 팀에서 직접 서브를 받지 않는 선수는 라인 콜을 도와야 한다. 원활한 게임 진행을 위해 서비스 라인에 가깝고 평행한 위치에 있는 선수가 가장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초보자 복식 테니스 팁
테니스 복식을 처음 하는 사람들을 위한 아주 간단한 팁을 정리한다.
코트를 나누어 커버하라
복식 테니스 경기를 할 때는 파트너와 함께 코트의 전 지역을 커버해야 한다. 따라서 각 선수가 커버할 지역을 나누어 경기하는 것이 여러 가지 면에서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 수 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앞, 뒤 또는 좌, 우로 구분할 수 있다.
복식경기 코트는 네트에서 베이스 라인까지 그리고 양쪽 더블 사이드라인까지 인정된다.
서브가 좋은 선수가 먼저
서브 순서는 서브가 자신 있는 선수가 먼저 서브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것은 프로 선수들의 경기에서도 나타나는데 서브를 먼저 하는 팀이 정신적으로 압박하여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게 된다.
흔하게 서브 순서는 라켓을 돌려 손잡이가 떨어지는 방향으로 정하는 경우가 많다. 서브를 하는 선수가 결정되면 자연스럽데 다음에 서브를 받는 선수는 파트너가 된다.
네트만 넘긴다고 생각하라
많은 초보 선수들은 리턴을 할 때 공을 너무 세게 치려고 해서 네트에 걸리거나 베이스 라인을 넘는 실수를 범한다.
일관된 스윙으로 네트를 넘기려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떻게든 네트를 넘겨 랠리를 유도하면 상대방의 실수를 유도할 수 있다. 상대가 실수하면 득점할 수 있다.
점차 실력이 쌓이면 포핸드와 백핸드로 자연스럽게 리턴할 수 있다. 또한 이때는 크로스 코트로 칠 것인지 아니면 네트로 접근하여 가드를 할 것인지 고려할 수 있는 실력이 될 것이다.
많이 격려하라
테니스 복식은 팀워크가 매우 중요하다. 파트너와 많이 이야기하고 많이 격려할 필요가 있다. 파트너와 합을 맞추다 보면 복식 코트 안에 있을 때 단식과는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