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경기 관중은 어떤 복장을 입어야 할까? : 테니스 복장 규정이 있을까?

테니스는 TV로 볼 때보다 직접 관람할 때 훨씬 재미있다. 직접 경기를 관람하면 선수의 샷이 얼마나 강력한지 직접 확인할 수 있고 관중들의 에너지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는 편안한 테니스 경기 관람을 위해 어떤 복장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가벼운-차림의-관중

 

목차

 

 

테니스 관중의 복장

테니스 경기를 보는 관중의 복장에 대한 특별한 규정을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너무 튀는 복장이나 선수들에게 방해가 되는 복장은 피할 필요가 있다. 아래에는 테니스 관람을 위해 필요한 복장에 대해 정리한다.

 

윔블던-관중

 

통기성이 뛰어난 복장이 좋다.

야외에서 테니스 토너먼트 대회가 열리는 시기는 보통 봄, 여름, 가을이다.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 열리는 야외 테니스 대회는 날씨가 더운 편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편안한 옷을 입는 것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테니스 경기를 관람할 때는 통기성이 뛰어난 소재의 밝은 색상의 옷이 선호된다. 긴소매나 긴 바지를 입고 경기를 관람하는 것은 너무 덥고 불편하다.

 

모자와 선글라스를 준비한다.

테니스 팬들이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을 보면 80 ~ 90%는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모자는 머리와 얼굴을 보호하는 가장 저렴하고 쉽게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일부 관중들은 목 뒤쪽을 햇빛으로부터 보호하는 플랩캡을 착용한다.

 

 

테니스를 치거나 관람할 때는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한다. 낮에는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피로를 줄이기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테니스 경기를 관람할 때 선수들 공의 궤적을 볼 필요가 있기 때문에 항상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걷기 편한 운동화를 신는다.

테니스 토너먼트 대회는 처음 며칠 동안 꽤 많은 경기가 동시에 진행된다. 많은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가벼우면서도 안정적인 운동화가 여러 면에서 완벽한 신발이다. 가벼운 신발에 익숙하지 않다면 샌들을 선택할 수도 있다. 주차장에서 경기장까지 그리고 경기장 주변을 돌아다니다 보면 하루에 걷는 양이 매우 많으므로 가벼운 운동화를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간편한 배낭을 멘다.

테니스 관람을 갈 때 작은 배낭을 가져가는 것이 필수품을 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랜드 슬램과 같은 큰 대회에서는 처음에 보안 검색대를 통과해야 하지만 그다음에는 배낭을 가지고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다. 배낭은 언제나 기념품 샵에서 물건을 구입할 경우를 대비해 여유 공간을 남겨 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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