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매년 열리는 US 오픈 테니스 대회는 세계 4대 그랜드 슬램 대회 중 하나로, 전 세계의 테니스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881년에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매년 많은 관객이 이 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뉴욕을 찾는다. 이번 글에서는 US 오픈티켓 가격과 구매 시 유의할 점을 알아본다.
목차
US 오픈 테니스 대회 티켓 가격과 구매 가이드
아래는 US 오픈 테니스 대회 티켓 가격과 구매를 위한 가이드를 정리한다.
1. US 오픈 예선 티켓 : 무료 관람의 기회
US 오픈은 본선에 앞서 예선 경기가 먼저 진행된다. 예선전은 본선이 열리기 일주일 전에 시작되며, 이때 테니스 팬들은 예선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예선전은 미래의 스타플레이어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이므로, 비용 부담 없이 테니스 경기를 즐기고 싶은 팬들에게는 최적의 선택이다.
2. US 오픈 본선 티켓 가격 : 라운드에 따라 달라지는 비용
US 오픈 본선 경기는 1라운드부터 결승전까지 총 7단계로 나뉘며, 각 라운드에 따라 티켓 가격이 다르다. 초기 라운드(1 ~ 3라운드)의 티켓 가격은 대략 $65에서 시작하며,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가격이 상승해 8강과 4강, 결승전 티켓은 $300 이상으로 판매된다. 결승전 티켓의 경우, 가장 높은 가격이 $1,000 이상에 달할 수 있다.
3. 그라운드 입장권 : 경기장을 자유롭게 돌아볼 수 있는 기회
그라운드 입장권은 일반적으로 $90에서 시작하며, 인기 있는 경기가 가까워질수록 가격이 상승해 $200 이상에 판매될 수 있다. 이 티켓을 구매하면 경기장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여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아서 애쉬 스타디움과 같은 주요 경기장 내 예약 좌석에는 입장할 수 없다. 그 대신, 연습 코트나 작은 코트에서 열리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4. 좌석 위치에 따른 티켓 가격 : 최고의 자리를 노린다면
US 오픈 경기장의 좌석은 위치에 따라 가격이 크게 달라진다. 앞 좌석의 가격은 $400에서 $800 사이이며, 서브 코트의 후방 코너에 위치한 좌석은 $750 이상의 가격에 판매된다. 반면, 코트 양쪽 끝의 뒷좌석은 약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지만, 여전히 $400 이상의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 가장 저렴한 티켓은 각 구역의 뒷좌석으로, 관람할 경기를 선택할 때 자신의 예산과 원하는 관람 위치를 잘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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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 따른 티켓 가격: 어떤 경기장에서 볼 것인가?
US 오픈의 주요 경기는 두 개의 큰 경기장에서 열린다. 경기장에 따라 티켓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경기장에서 경기를 볼지 미리 계획하는 것이 좋다.
- 아서 애쉬 스타디움: 세계 최대의 테니스 경기장으로, 최대 23,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초기 라운드 티켓은 $65에서 시작하며, 결승전 티켓은 $1,000 이상에 판매될 수 있다.
- 루이 암스트롱 스타디움: 이 경기장에서도 높은 수준의 경기가 열리며, 티켓 가격은 $65에서 $1,000 이상까지 다양하다. 특히 중요한 경기는 높은 가격에 판매된다.
US 오픈은 테니스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이벤트이다. 예선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본선 티켓은 경기 라운드와 좌석 위치, 경기장에 따라 다양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자신이 원하는 경기와 좌석 위치를 고려해 티켓을 미리 구매하고, 뉴욕에서 열리는 이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