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테니스 선수들은 폴리에스터 스트링을 선호하고 이 스트링은 아마추어 레벨에서도 실력에 따라 이점을 줄 수 있다. 대다수의 스트링 주요 제조사들이 앞다투어 폴리에스터 스트링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가장 추천하는 폴리에스터 스트링 3가지를 알아본다.
목차
추천하는 폴리에스터 스트링 3가지
아래에는 추천하는 폴리에스터 스트링을 정리한다.
Luxilon ALU Power
많은 테니스 선수들이 Luxilon ALU Power를 최고의 폴리에스터 스트링으로 생각한다. 이 스트링은 더 나은 컨트롤, 스핀, 감도를 비롯한 폴리에스터 스트링의 모든 이점을 제공한다. 또한, 내구성도 매우 뛰어난 편이다.
- 컨트롤이 좋다.
- 스핀에 뛰어나다.
- 내구성이 뛰어나다.
Luxilon ALU Power는 단단한 스트링이기 때문에 공을 원하는 위치로 보내려면 강하게 타구해야 한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다.
- 강하게 쳐야 한다.
- 가격이 비싸다.
Babolat RPM Blast
Babolat RPM Blast는 최고의 폴리에스터 스트링으로 여겨진다. 원래는 라파엘 나달이 선호하는 스트링으로 알려졌지만 이제는 다른 프로 선수들도 사용한다. 여러 게이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내구성도 뛰어난 편이다. RPM Blast라는 이름처럼 다양한 샷에서 스핀을 만드는 것이 쉽다.
- 내구성이 좋다.
- 스핀에 유리하다.
하지만 비싼 스트링이고 뻣뻣한 재질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 가격이 비싸다.
- 뻣뻣한 감도가 불편하다.
Solinco Hyper-G
Solinco Hyper-G의 최고 장점은 내구성이다. 스트링이 자주 끊어지는 선수들은 Solinco Hyper-G가 적절한 선택일 수 있다. 이 스트링은 테니스 엘보와 같이 팔에 문제가 있는 경우 찾는 스트링 중 하나로 일반적인 폴리에스터 스트링의 느낌이 아니다. 컨트롤에 좋고 충분한 스핀을 경험할 수 있는데다 가격도 다른 제품과 비교할 때 저렴하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대학생 선수들이 많이 사용한다.
- 촉감이 뛰어나다.
- 스핀과 컨트롤에 유리하다.
- 가격이 저렴하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다소 파워가 떨어진다고 느낄 수 있고 스트링 텐션이 떨어지는 속도가 빠르다고 느껴진다.
- 파워가 부족하다.
- 텐션이 빠르게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