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테니스 선수들이 엄격한 복장 규정을 지켜야 했는데, 특히 윔블던은 현재까지도 엄격한 복장 규정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테니스 선수가 아닌 경우에는 복장 규정에 대해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 활동이 편하고 캐주얼 한 복장으로도 충분히 테니스를 즐길 수 있다. 이 글에서는 테니스를 칠 때 어떤 복장을 입는 것이 좋은지 알아본다.
목차
테니스 복장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아닌 캐주얼하게 테니스를 치려고 한다면 활동적인 복장만으로도 문제가 없다. 아래에는 테니스를 칠 때 어떤 복장을 많이 착용하는지 정리하지만 아래의 복장을 반드시 착용하지 않더라도 문제가 없다.
모자
모자는 테니스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유용하다. 특히 야외에서 테니스를 치는 경우 햇빛이 눈에 비치는 것을 차단하거나 자외선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모자를 쓰고 테니스 치는 것은 땀이 흐르는 것을 막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테니스 선수들은 땀이 흐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자나 헤어 밴드를 착용한다. 땀을 많이 흘리면 주의가 산만해질 수 있으며 머리카락이 긴 사람은 모자를 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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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남자들은 테니스를 칠 때 거의 소매 셔츠를 입는다. 보통 크루넥 셔츠를 입거나 폴로셔츠를 입는데, 폴로셔츠는 좀 더 클래식 한 스타일이며 전통 있는 테니스 클럽에서는 대부분 폴로셔츠를 입는다. 컷오프 소매 셔츠를 입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것은 라파엘 나달이 유행시킨 스타일로 몸에 열이 많고 팔을 완전히 자유롭게 움직이고 싶은 경우 유용한 상의이다.
여자들은 위에서 설명한 남성 상의를 모두 입을 수 있고 간혹 탱크톱이나 원피스 드레스도 입는다. 마찬가지로 경기 중에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게 해 주며 자유로운 움직임을 원하는 경우 유용하다.
하의
테니스 코트에서 남자들은 대부분 반바지를 입지만, 반바지가 아닌 긴바지를 입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추운 날씨 속 테니스를 치려한다면 긴바지를 입어야 한다.
여자들은 드레스, 스커트, 반바지 중 하나를 선택한다. 드레스와 스커트는 좀 더 클래식한 복장이며, 많은 여성들이 테니스를 치는데 매우 편안하다고 느낀다. 반바지는 좀 더 캐주얼하며 일반적으로 짧은 반바지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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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테니스 신발은 라켓 다음으로 투자해야 할 꼭 필요한 테니스 장비라고 말한다. 테니스 신발을 신었을 때 편안함을 느껴야 하고 경기할 코트 표면에 맞는 신발을 신어야 한다. 예전에는 대부분의 테니스화가 흰색이었지만 요즘에는 다양한 색상의 테니스화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테니스화 밑창은 코트 표면에 따라 중요하다. 대중적인 테니스 코트의 종류는 하드 코트, 클레이 코트, 잔디 코트인데, 특정 표면에서 주로 플레이하는 경우 해당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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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양말도 꽤 큰 역할을 한다. 쿠셔닝이 뛰어난 제품이 좋으며 발목이 길수록 신발과의 마찰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클레이 코트에서 양말을 딱 맞게 신어야 흙이 신발 안으로 들어가는 불편함을 방지할 수 있다.
손목 밴드
테니스 선수들이 착용하는 가장 일반적인 액세서리가 손목 밴드이다. 이것은 경기 중에 손을 건조하게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주로 땀을 닦는 용도로 많이 사용한다. 어떤 사람들은 손목에 약간의 안정성과 지지력을 얻기 위해 밴드를 착용하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