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250 로스시 오픈에서 만화 같은 일이 발생하였다. 15일 여자 복식 준결승에서 울리케 에이케리, 잉그리드 닐 팀이 우방셴, 주린 팀을 꺾고 4강에 진출하였다. 이 경기에서는 공이 라켓을 뚫는 놀라운 일이 발생하였다.
이 경기에서 에이케리와 닐은 1세트에서 3번의 브레이크를 성공하며 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에서 양 팀이 1번씩 브레이크를 성공하였고 10번째 게임에서 사건이 발생하였다. 10번째 게임의 첫 번째 포인트에서 에이케리가 리턴할 때 공이 라켓을 뚫고 스트링에 끼는 만화 같은 일이 일어났다.
특이한 사건이 발생하였지만 에이케리와 닐은 집중력을 놓치지 않고 이 게임에서 브레이크에 성공하여 1시간 6분 만에 승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