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친원 선수는 중국의 테니스 선수로 아시아 선수 중에 그랜드 슬램 대회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선수이다. 2024 호주 오픈에서 본인의 커리어 최초로 결승에 진출하여 모두를 놀라게 했으며 2002년 생으로 아직 어린 나이의 선수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리라 예상된다. 이 글에서는 정친원 선수의 프로필과 테니스 장비, 그랜드 슬램 기록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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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친원 선수 프로필
정친원은 중국 국적의 테니스 선수로 2002년 10월 8일에 태어났다. 2024년 1월 8일에 WTA 랭킹 13위에 올라 본인의 최고 랭킹을 기록하였고 커리어가 길지 않지만 WTA 투어 2회, WTA 챌린저 1회, ITF 8회를 우승하여 대단히 훌륭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에는 지금은 은퇴한 리나 선수가 가장 유명한 선수였는데, 정친원 선수가 리나 선수의 뒤를 이어 중국을 대표하는 테니스 선수가 되어가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된다.
| 정친원 | |
| 생년월일 | 2002년 10월 8일 |
| 국적 | 중국 |
| 프로데뷔 | 2021년 |
| 신장 | 178cm |
| 사용 손 | 오른손잡이 (양손 백핸드) |
| 최고 랭킹 | 3위 (2024년 1월 8일) |
| 그랜드 슬램 단식 최고 성적 | 호주 오픈 결승 (2024년) |
2024년 호주 오픈 결승
2024 호주 오픈에서 결승에 진출하였다. 자신의 커리어 최초 그랜드 슬램 대회 결승 진출로 역사상 4번째 메이저 대회 준결승 진출 중국인이 되었고, 2014 년 리나 선수 이후 2번째 결승 진출자가 되었다. 정친원은 운이 좋게도 결승에 진출할 때까지 시드를 받은 선수나 세계 랭킹 50위권의 내의 선수를 아무도 만나지 않아 천운이 따랐다는 의견도 있다.
그랜드 슬램 대회 단식 기록
| 년도 | 호주 오픈 | 롤랑가로스 | 윔블던 | US 오픈 |
| 2022 | 2라운드 | 4라운드 | 3라운드 | 3라운드 |
| 2023 | 2라운드 | 2라운드 | 1라운드 | 8강 |
| 2024 | 결승 |
정친원 플레이 스타일
정친원의 플레이 스타일은 에마 라두카누와 유사하다. 강한 스트로크 샷으로 포인트를 짧게 가져가는 것을 선호한다. 정친원은 하드 코트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지만 롤랑가로스에서 시모나 할렙을 꺾을 정도로 클레이 코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정친원 선수가 사용하는 라켓
정친원 선수는 Wilson Pro Staff 97 라켓을 사용한다. Wilson Pro Staff는 로저 페더러가 사용했던 라켓으로 초보자들이 다루는 것이 쉽지 않은 라켓으로 유명하다. 정밀한 컨트롤을 하는데 좋은 라켓이다.
| Wilson Pro Staff 97 | |
| 헤드 사이즈 | 97sq.in |
| 라켓 길이 | 68.58cm |
| 라켓 무게(스트링 후) | 332g |
| 스윙 웨이트 | 325g |
| 라켓 밸런스 | 320mm |
| 스트링 패턴 | 16 x 19 |
| 빔폭 | 21.5mm / 21.5mm / 21.5m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