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열리는 WTA 투어 경기 중 5주간 7개 투어가 잔디 코트에서 열린다. 이 글에서는 잔디 코트에서 열리는 투어와 잔디 코트에서 활약하는 여자 테니스 선수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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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코트 WTA 투어 경기는?
1년 중 잔디의 상태가 가장 좋은 6월 중에 투어 경기가 열린다. 총 5주간 7개의 토너먼트 투어가 잔디 코트에서 열리며 그중에는 그랜드 슬램 대회 중 하나인 윔블던도 포함되어 있다. 잔디 코트 투어는 네덜란드, 영국, 독일에서만 경기가 열린다.
로스말렌 오픈 (Libema Open)
- 기간: 6월 2째주
- 장소: 네덜란드 's-Hertogenbosch
- 대회 레벨: WTA 250
- 지난 대회 우승자: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
로스시 오픈 (Rothesay Open)
- 기간: 6월 2째주
- 장소: 영국 노팅엄
- 대회 레벨: WTA 250
- 지난 대회 우승자: 베아트리스 하다드 마이아
bett1 open
- 기간: 6월 3째주
- 장소: 독일 베를린
- 대회 레벨: WTA 500
- 지난 대회 우승자: 온스 자베르
로스시 클래식 (Rothesay Classic)
- 기간: 6월 3째주
- 장소: 영국 버밍엄
- 대회 레벨: WTA 250
- 지난 대회 우승자: 베아트리스 하다드 마이아
로스시 인터내셔널 (Rothesay International)
- 기간: 6월 4째주
- 장소: 영국 이스트본
- 대회 레벨: WTA 500
- 지난 대회 우승자: 페트라 크비토바
바트 홈부르크 오픈 (Bad Homburg Open)
- 기간: 6월 4째주
- 장소: 독일 바트 홈부르크
- 대회 레벨: WTA 250
- 지난 대회 우승자: 캐롤라인 가르시아
윔블던 챔피언십 (Wimbledon)
- 기간: 7월 1째주
- 장소: 영국 윔블던
- 대회 레벨: 그랜드 슬램
- 지난 대회 우승자: 엘레나 리바키나
잔디 코트의 독특한 특징
잔디 코트는 표면이 부드럽기 때문에 바운드가 낮고 때때로 불규칙한 바운드를 보인다. 그리고 매 경기마다 잔디 코트의 마모로 인해 코트의 상태가 나빠지므로 관리가 필요하다.
불규칙하고 바운드의 때문에 잔디는 짧은 랠리로 포인트를 만드는 공격적인 스타일에 유리하다. 빅 서버, 발리에 좋은 기술을 가진 선수에게 좋은 코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