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그랜드 슬램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이다. 매년 런던 올 잉글랜드 론 테니스 클럽의 잔디 코트에서 개최되고 윔블던의 티켓 가격은 테니스 대회 중에서 가장 비싼 편이다. 이 글에서는 윔블던 티켓 가격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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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이란?
윔블던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테니스 대회이다. 2020년을 제외하고 1877년부터 매년 런던에서 개최되고 있다. 윔블던은 호주 오픈, 프랑스 오픈, US 오픈과 함께 4대 그랜드슬램 대회 중 하나로 다른 대회들과 다르게 잔디 코트에서 열리는 대회이다.
윔블던의 대회 기간은 7월 초부터 2주간 진행된다. 대회 참가하는 선수와 운영 스태프들은 모두 흰색 옷을 입어야 하는 규정이 있다.
윔블던 티켓 가격
티켓 가격은 앉고 싶은 자리와 라운드에 따라 다르다. 준결승과 결승 라운드는 초반 라운드보다 비싸고 센터 코트 티켓은 1 코트 코트 티켓보다 비싸다. 1라운드가 열리는 기간에 1 코트는 약 2,000달러, 센터 코트는 평균 3,000달러이다. 2라운드부터 4강까지 1 코트는 2,500달러, 센터 코트는 3,000달러 정도의 가격으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윔블던 티켓은 대회 전에 매우 일찍 판매되기 때문에 직접 구입하려면 일찍부터 계획해야 한다.
결승전 티켓 가격
8강 경기는 1 코트 티켓 가격이 2,900달러에서 3,500달러 사이 정도로 구매할 수 있고 센터 코트 좌석은 3,700달러에서 4,200달러까지로 생각하면 된다.
준결승과 결승의 센터 코트 티켓은 여자 결승 4,000달러, 남자 결승 8,000달러 범위 내에서 판매된다. 매년 티켓 수요에 따라 가격이 변동되기 때문에 수요가 높을수록 가격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재판매 티켓 가격
일부의 티켓 구매자는 비싼 가격에 재판매하는 경우가 있다. 윔블던 티켓은 인기가 매우 많은 티켓으로 재판매 시 700달러에서 6,000달러까지 다양한 가격에 거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