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스마트폰 비행기모드 전환 이유: 기내 전자기기 사용 규정

비행기 탑승 후에 스마트폰을 비행기 모드로 전환해 달라는 방송을 들은 적 있을 것이다. 안내에 따라 비행기 모드로 전환하지만 왜 해야 하는지는 자세히 모르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글에서는 기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자기기 규정과 스마트폰 비행기 모드 전환에 대해 정리한다.

 

#INDEX

1. 기내 전자기기 사용 제한
2. 기내에서 비행기 모드를 해야 하는 이유

스포츠 용품 위탁 수하물 규정: 비행기 골프채, 스노우보드, 자전거

 

 

기내 전자기기 사용 제한

비행기의 문이 닫히고 난 이후의 전자기기 사용은 운항 안전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지상에 비행기가 머물러 있는 시간에도 전자기기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항공기 내에서 전자기기 사용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위반했을 경우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사용이 제한되어있는 전자기기는 아래와 같다.

 

기내-전자기기-사용-규정

• 휴대전화
• 무선 조정 장난감
• 무선 마이크
• 모바일 Wifi 라우터

 

위의 전자기기 사용이 제한되는 시기는 비행기의 도어가 닫힐 때부터 착륙 후 활주로에 도착할 때까지이다. 가장 좋은 방법의 승무원의 방송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다.

 

위의 전자기기의 공통점은 작동 시에 전파를 발산할 수 있다는 점인데, 다시 말하면 전파를 발신하지 않는 전자기기의 경우에는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Wifi 라우터나 무선 LAN과 같은 전파 발신 전자기기가 아니라면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사용이 가능하다.

 

노트북의 경우는 기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비행기 모드라는 것이 존재하므로 비행기 모드에서는 사용할 수 있으며 Bluetooth로 무선 마우스 연결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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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비행기 모드를 해야 하는 이유

#비행기 모드란?

비행기 탑승기에 사용해야 하는 모드로 비행기 모드에서는 모든 무선 통신을 사용할 수 없다. 요즘은 스마트폰 이외에 노트북에도 비행기 모드가 탑재되어있다.

 

#비행기 모드의 이유는?

1960년대 즈음 라디오나 휴대용 전자기기들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전파가 항공기의 통신장비나 항법장비에 간섭을 일으킨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게 된다. 이 의견을 검증하기 위해 시중에 나오는 모든 전자기기를 테스트하고 항공안전에 영향이 없다는 증명을 하기에는 시간과 비용, 노력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항공기에서는 모든 전자기기 사용을 금지하였다.

 

기내-비행기-모드-이유

 

하지만 외부의 전파를 받지 않고도 활용성이 뛰어난 스마트폰이나 PDA 등이 등장하면서 비행기 모드가 만들어졌고 전자기기를 끄지 않고도 통신 기능만 막아주는 비행기 모드가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2013년 스마트폰으로부터 항공기가 받는 영향이 크지 않다는 것이 증명되면서 미국에서는 이 규제를 풀었다. 하지만 항공기 안의 수백 대의 휴대폰이 동시에 신호를 찾는다면 지상 기지국에서 신호처리에 과부하가 생길 수 있으므로 기내에서는 비행기 모드로 전환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기내 액체 반입 기준: 국내선 & 국제선 비행기 술 반입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