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는 운동량이 많은 운동으로 적절한 영양 섭취와 식습관이 중요하다. 이 글에서는 테니스 운동 전 먹으면 좋은 간식에 대해 다뤄본다.
목차
테니스 전 무엇을 먹어야 좋은가?
탄수화물이 풍부한 간식은 테니스 운동을 하는 데 있어 경기력과 지구력의 핵심이다. 탄수화물은 많은 움직임을 필요한 테니스 운동에 적절한 에너지 연료로 사용된다. 우리 몸의 근육은 탄수화물을 글리코겐으로 저장하고 정기적으로 소량의 탄수화물 간식을 섭취하면 우리 몸에 높은 글리코겐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경기 전 먹으면 좋은 간식의 조건을 아래에 정리한다.
허기짐을 달랠 수 있는 간식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탄수화물이 높은 간식
적당한 단백질은 함유하고 지방이 적은 간식
빠르게 소화 가능한 간식
섬유질, 지방 함량이 너무 높지 않은 간식
테니스 선수들이 선호하는 간식
테니스 경기를 보다 보면 브레이크 타임에 간식을 섭취하는 선수들을 볼 수 있다. 아래는 테니스 선수들이 섭취하기 좋은 간식을 정리한다.
- 바나나
- 아몬드
- 사과
- 포도
- 건포도
- 오트밀
- 베이글
- 저지방 과일 요구르트
- 그래놀라 바
- 통밀 크래커
많은 양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테니스의 특성상 경기 전 간식 섭취가 현기증과 피로를 유발하는 저혈당에 매우 효과적으로 도움을 준다고 한다.
운동 전 간식 섭취 시간은?
운동 전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은 소화기관에 자칫 무리를 줄 수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음식을 소화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려면 음식을 섭취하고 최소한 3~4시간 뒤에 운동하는 것이 적당하다.
3~4시간 동안 소화시키는 것이 부담된다면 300칼로리 이하의 간식을 운동 1시간 전에 먹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