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선수들 중에서도 최고의 선수들은 시계 브랜드와 후원을 맺어 경기 중 시계를 착용한다. 이 글에서는 시계를 착용하면 상당히 거슬려 불편하고 강한 스윙에 시계가 고장 날 위험이 있음에도 시계를 차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목차
테니스 선수가 시계를 착용하는 이유
테니스 선수들은 시계 제작 회사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는 홍보 모델이다. 로저 페더러는 롤렉스 시계를 라파엘 나달은 리차드밀 시계를 착용한다. 테니스는 라켓으로 공을 치기 때문에 TV 중계에 선수의 손목이 많이 노출되어 시계 브랜드를 홍보하기에 매우 효과적이다.
시계 브랜드는 테니스 선수들의 강력한 스윙에도 견딜 수 있는 내구력을 가진 시계라는 이미지와 테니스 경기 중에도 착용할 정도로 편안한 시계라는 이미지를 선보일 수 있다. 이러한 홍보 효과 때문에 많은 시계 브랜드가 테니스 선수들과 후원을 맺고 있다.
경기에서 금지된 시계
테니스 경기에서 스마트 워치를 착용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스마트 워치는 경기 중 문자로 코칭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경기 규칙상 금지된다.
테니스 경기 중 코칭해도 될까? : 온 코트 코칭
테니스는 신사적인 스포츠로 공정하고 엄격한 규칙을 따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테니스 규칙 중 의아하게 느낄 수 있는 규정이 코칭 위반에 관한 항목인데,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테니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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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의 테니스 후원
롤렉스는 1978년 윔블던 대회 후원을 시작으로, 호주 오픈, US 오픈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오다가 2019년 롤랑 가로스까지 후원하게 되었다. 이로써 롤렉스는 4대 메이저 그랜드 슬램 대회를 모두 후원하는 기업이 되었다.
롤렉스는 테니스와 탁월함, 완벽함, 정밀함, 우아함에 대한 열정을 공유한다. 그랜드 슬램 테니스 경기 중계 중 볼 수 있는 모든 시계는 롤렉스 로고가 달려 있다. 롤렉스의 테니스 후원은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테니스의 우아함과 정밀함을 강조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