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1위 테니스 선수 이가 시비옹테크(Iga Świątek)의 경기복에 새겨진 로고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로고들은 ON Running과 PZU로, 각각 새로운 스폰서와 기존 메인 스폰서를 나타낸다. 이 글에서는 이가 시비옹테크 유니폼에 새겨진 로고에 대해 알아본다.
목차
ON Running : 로저 페더러와의 파트너십
시비옹테크는 최근 ON Running이라는 스위스 스포츠 브랜드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 브랜드는 로저 페더러가 주주로 있으며, 시비옹테크는 ON의 첫 여성 테니스 선수로 활동하게 되었다. 앞으로 시비옹테크는 ASICS 대신 ON의 운동복과 신발을 착용할 예정이다.
ON Running은 로저 페더러의 투자로 유명해진 브랜드이다. 페더러는 자신의 테니스화인 Roger Pro Sneaker를 ON과 함께 디자인했으며, 시비옹테크는 이 브랜드의 혁신적인 기술을 경기복에 적용하고 있다. 시비옹테크는 ON과 함께 운동복을 개발하며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PZU: 폴란드 대표 보험사
또 다른 주요 로고는 PZU이다. PZU (Powszechny Zakład Ubezpieczeń)는 폴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금융 및 보험회사이다. 이 회사는 1803년에 설립되어 22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PZU는 시비옹테크의 메인 스폰서로 오랫동안 함께해 온 파트너이다.
처음 PZU 로고가 시비옹테크의 유니폼에 등장했을 때, 일부 팬들은 그녀가 개인 브랜드를 만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실제로는 폴란드의 대표적인 금융회사 로고이다. PZU는 시비옹테크의 경기복에 자리 잡으며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마무리
이가 시비옹테크의 유니폼에 새겨진 ON과 PZU 로고는 각각 그녀의 새로운 스폰서십과 오래된 파트너십을 상징한다. ON은 로저 페더러와의 연결을 통해 그녀의 글로벌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PZU는 폴란드의 대표 보험사로서 그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두 로고의 의미를 알고 보면 경기가 더욱 흥미로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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