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볼랏은 윌슨, 헤드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테니스 라켓 브랜드로 세계 최고 레벨의 선수들도 많이 사용한다. 가장 잘 알려진 선수는 라파엘 나달인데, 나달이 사용하는 노란색 퓨어 에어로는 나달을 상징하는 라켓이 되었다. 이 글에서는 바볼랏 라켓 라인업을 알아본다.
목차
바볼랏 라켓은?
바볼랏은 프랑스 리옹에서 시작된 세계 최대의 테니스 라켓 회사 중 하나이다. 슈퍼 스타인 라파엘 나달이 대표하는 바볼랏 라켓은 전 세계 모든 테니스 클럽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바볼랏은 크고 빠른 스윙과 강력한 탑스핀을 만드는 라켓으로 알려져 있다. 바볼랏 라켓은 아래의 3가지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 바볼랏 퓨어 에어로
- 바볼랏 퓨어 드라이브
- 바볼랏 퓨어 스트라이크
퓨어 에어로
퓨어 에어로 라켓은 라파엘 나달이 사용하는 유명한 라켓이며 여러 면에서 나달의 플레이 스타일에 적합한 라켓이다. 퓨어 에어로는 속도, 스핀, 파워가 완벽하게 조화되도록 설계되었다. 강력한 탑 스핀을 치기 위해서는 엄청난 헤드 스피드가 필요한데, 이 라켓은 헤드 스피드가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는 라켓이다.
- 라파엘 나달
- 카를로스 알카라즈
- 홀거 루네
퓨어 드라이브
퓨어 드라이브는 큰 파워를 원하는 사람이 용하면 편안함을 느낄 것이다. 퓨어 드라이브는 2000년대 초반에는 모든 선수들이 이 라켓을 사용한다고 느낄 정도로 많은 매우 인기 있는 라켓이다. 기동성이 매우 뛰어나고 라켓 헤드 속도를 빠르게 하여 샷을 강력하게 만들 수 있다. 가공할만한 서브를 보유한 앤디 로딕이 사용하던 라켓이었다.
- 파비오 포니니
- 카롤리나 플리스코바
- 소피아 케닌
퓨어 스트라이크
퓨어 스트라이크는 컨트롤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라켓이다. 퓨어 스트라이크는 컨트롤, 타구감, 파워, 스핀이 훌륭하게 조화된 라켓으로 매끄럽고 유연한 빔이 디자인적으로도 뛰어나게 보인다. 도미니크 티엠이 사용하는 라켓으로 잘 알려져 있다.
- 도미니크 티엠
바볼랏 하위 카테고리
바볼랏의 라켓에는 다양한 하위 카테고리가 존재한다. 아래는 하위 카테고리에 대해 정리한다.
LITE
Lite 라켓은 약간 더 가벼워 초급 및 중급 플레이어에게 적합하다. 대부분의 Lite 라켓은 무게가 270g이므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라켓은 스트로크를 배우고 있는 어린 선수들에게 적합하며 근력이 부족하여 무거운 라켓을 다루는 것이 어려운 여성들에게 적합하다.
TEAM
Team 라켓은 스윙의 기본을 마스터했지만 여전히 기술을 연마할 필요가 있는 중급 실력을 가진 플레이어에게 이상적이다. Lite 버전 라켓과 일반 버전 사이의 라켓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일반 라켓으로 넘어가기 전 선택할 수 있는 좋은 옵션이다.
TOUR
Tour 라켓은 일반 버전보다 약간 무겁고 성능면에서 약간의 추가 기능을 제공한다. 추가된 무게를 생각할 때 고급 레벨의 플레이어가 자신의 파워와 스핀을 극대화하는데 적합한 라켓이다. 약간 더 무거운 라켓을 선택하려면 반드시 본인에게 적합한 라켓인지 테스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PLUS
Plus 라켓은 길이가 확장된 라켓이다. Plus 라켓은 일반 크기 라켓보다 약간 길어서 키가 작은 선수들이 자신의 파워를 극대화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하지만 이 라켓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강력한 스트로크 기술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