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용품 / / 2024. 3. 28. 17:09

러닝화 테니스화 차이점 : 러닝화 신고 테니스 쳐도 될까?

테니스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테니스화를 구입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된다. 입문자들은 테니스화의 외관을 보았을 때 러닝화와 비슷하기 때문에 러닝화를 신고 테니스를 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테니스 신발은 테니스 라켓 다음으로 투자해야 할 테니스 장비이다. 이 글에서는 러닝화와 테니스화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본다.

 

러닝화
러닝화

 

목차

     

     

    러닝화 테니스화 차이점

    러닝화는 달리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된 반면, 테니스화는 테니스 경기를 위해 제작된다. 따라서 분명하게 제작 목적이 다른 신발이기 때문에 두 신발은 여러 가지 부분에서 차이점이 있다. 아래에는 러닝화와 테니스화의 차이점을 정리한다.

     

    테니스화
    테니스화

     

     

    지지력과 안정성

    러닝화와 테니스화는 모두 훌륭한 지지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신발들은 특정 동작을 위해 디자인되었기 때문에 혼용해서 사용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러닝은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러닝화는 달리는데 필요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되어있다. 하지만 테니스는 갑작스러운 정지 또는 방향 전환이 필요한 스포츠이기 때문에 러닝화를 신고 테니스를 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쿠셔닝

    코트에서 필요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테니스화는 쿠셔닝이 적게 제작한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테니스화보다 더 많은 쿠셔닝이 필요한 러닝화는 테니스에 적합하지 않다.

     

    많은 테니스 선수들은 코트 주위를 자유롭게 이동하고 발의 감각을 갖기 위해 쿠셔닝을 선호하지 않는다. 테니스 선수들은 굽이 낮아 지면에 가까운 테니스 신발을 선호한다.

     

    외피의 내구성

    러닝은 외피에 불필요한 재질을 사용하지 않아 가볍다. 러너들은 내구성이 약하더라도 발에 딱 맞고 통기성이 뛰어난 재질의 외피를 선호한다.

     

    반면, 테니스화는 강하고 내구성 있는 외피가 필요하다. 내구성은 테니스 선수들이 신는 신발에 필수적인 조건으로 특히, 슬라이딩 샷을 할 때 테니스화의 외피는 발 뒤꿈치를 특정한 각도로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내구성이 있는 외피가 필요하다. 따라서 러닝화를 신고 테니스를 치면 부상의 위험이 있다. 실제로 러닝화를 신고 테니스를 치면 밑창과 외피 사이가 자주 벌어진다.

     

    무게

    러너들은 가능한 가벼운 러닝화를 찾기 때문에 러닝화의 무게는 280g 정도로 가볍다. 하지만 테니스화는 위에서 설명한 이유로 외피의 부피가 러닝화보다 크기 때문에 가볍게 만드는데 제한이 있다.

     

     

    테니스화 반드시 필요한가? : 테니스화 운동화 차이점

    테니스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라켓 다음으로 준비하는 장비가 바로 테니스 신발이다. 그만큼 테니스화는 테니스라는 운동에 비중을 차지하는 장비로 생각해야 한다. 적합하지 않은 신발로 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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