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안젤리크 케르버 선수와 사용하는 라켓에 대해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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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크 케르버 선수는?
안젤리크 케르버는 독일 국적의 테니스 선수이다. 2016년 호주 오픈과 US 오픈에서 우승하였고 2018년 윔블던에서 우승하였다. 2012년, 2018년에는 프랑스 오픈에서 준준결승에 진출하였다. 2016년 9월 12일에 세계 랭킹 1위를 달성하면서 본인의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다.
안젤리크 케르버 선수는 2010년대 그랜드 슬램 대회 여자 단식에서 3회 이상 우승한 선수이다. 얼마나 대단한 기록이냐 하면 전 세계의 여자 테니스 선수 중 세레나 윌리엄스와 안젤리크 케르버 2명만이 가지고 있는 기록으로 마리아 샤라포바, 캐럴라인 보즈니아키, 빅토리아 아자렌카, 시모나 할렙도 하지 못한 업적이다.
| 안젤리크 케르버 | |
| 생년월일 | 1988년 1월 18일 |
| 국적 | 독일 |
| 프로데뷔 | 2003년 |
| 신장 | 173cm |
| 사용 손 | 왼손, 양손 백핸드 |
안젤리크 케르버 선수는 2022년 8월 24일 임신으로 인해 US 오픈부터 투어 경기에 참가하지 못했다.
안젤리크 케르버의 플레이 스타일
안젤리크 케르버는 속도, 민첩성, 운동 능력과 놀라운 풋워크를 기반으로 방어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준다.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상대 선수의 실수를 이끌어 내고 쉽게 포인트를 얻어내는 영리한 플레이를 한다.
안젤리크 케르버는 강력한 그라운드 스트로크를 가지고 있어 수비적인 위치에서도 종종 포인트를 가져온다. 특히 포핸드는 케르버의 가장 강력한 무기로 극단적인 각도로 공을 보내어 득점하는 운영을 보여준다.
서브가 약한 선수인데 첫 서브 평균 속도가 167km/h로 그리 높지 않고 두 번째 서브는 리턴 공격에 취약하여 서브 포인트의 50% 이상을 실점한다. 하지만 약한 서브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운동 능력으로 상대의 서브를 방어하는 것에는 훌륭하다.
잔디 코트를 선호한다고 밝혔는데 안젤리크 케르버의 수비적인 스타일은 빠른 공과 낮게 바운드되는 공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안젤리크 케르버의 라켓 사양
흔한 일이지만 안젤리크 케르버는 Yonex VCORE 100S 라켓에 Yonex VCORE SV 100 라켓처럼 도색하여 사용한다.
Yonex VCORE 100S
지치지 않고 잡아 휘두르기 좋은 라켓이다. 라켓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오버히트가 나오기도 하기 때문에 스트로크에 충분한 탑스핀을 주어야 한다. 라켓 헤드가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서브를 할 때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 Yonex VCORE 100S | |
| 헤드 크기 | 100sq.in |
| 라켓 길이 | 27inch |
| 라켓 무게 | 300g |
| 라켓 밸런스 | 32cm |
| 스트링 패턴 | 16x19 |
Yonex VCORE SV 100
Yonex VCORE SV 100 라켓은 생각보다 스핀이 잘 적용되고 비슷한 무게의 다른 라켓과 비교할 때 파워의 전달이 좋게 느껴진다. 체감상 스위트 스폿이 넓게 느껴지고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스윙이 빨라진 것을 느낄 수 있다.
| Yonex VCORE SV 100 | |
| 헤드 크기 | 100sq.in |
| 라켓 길이 | 27inch |
| 라켓 무게 | 280g |
| 라켓 밸런스 | 33cm |
| 스트링 패턴 | 16x19 |
